[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우빈이 결혼을 앞두고 여전한 모델 포스를 뽐냈다.
김우빈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만났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김우빈의 현장 컷이 담겼다.
사진 속 그는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으로, 예비 신랑 다운 여유와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아낸다.
깔끔한 셔츠와 재킷, 슬림한 실루엣의 팬츠를 매치한 클래식한 스타일링이 긴 다리와 넓은 어깨를 강조하며 시선을 끈다.
심플한 컬러 조합에 단정한 헤어스타일, 시계를 비롯한 최소한의 액세서리를 더해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오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조용히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5년 드라마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뒤 10년 동안 공개 열애를 이어온 대표적인 연예계 커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