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내달 보궐선거로 3인 선출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전현희, 한준호, 김병주 최고위원이 사퇴했다.
정 대표는 지난 8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이래 '내란 척결'을 외치며 검찰개혁안 등을 여당 주도로 처리해 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대통령실로부터 '속도 조절'과 '여야 협치'를 주문받는 등 이른바'당정대 불협화음'을 낳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여기에다 이 대통령 취임 100일이 되던 지난 9월에는 특검법 여야 합의안을 파기시켜 김병기 원내대표와의 불화설을 낳았다. 아시아태평양경경제공동체(APEC)정상회의 직후인 11월엔 '재판중지법'을 띄우다 대통령실로부터 제동이 걸린 후엔 '자기 정치'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사기도 했다. 특히 지난달 말에는 당 중앙위원회를 소집해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가치 차이를 없앤 1인1표제를 명시한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하려다 반발에 부딪친 상태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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