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의 금융서비스 개선, 장학금 지원, 커뮤니티 프로그램 활성화로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부산은행은 외국인 유학생 전담 영업점 16곳을 운영하고 신속한 계좌 개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우수 외국인 유학생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시는 유관 기관과의 협력과 행정적 지원 등을 맡는다. 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 안정과 적응 지원을 확대해 '유학생 친화 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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