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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김민기 부부, 결혼 7년차에 '중대발표'

뉴시스

입력 2025.12.01 22:20

수정 2025.12.01 22:20

[서울=뉴시스] 김민기, 홍윤화. (사진 = SBS TV '동상이몽' 제공) 2025.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민기, 홍윤화. (사진 = SBS TV '동상이몽' 제공) 2025.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13호 개그맨 부부' 홍윤화, 김민기가 새로운 일상을 공개한다.

1일 오후 10시10분 방송하는 SBS TV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홍윤화, 김민기 부부는 개그계의 공식 '잉꼬부부'답게 아침부터 꼭 끌어안고 뽀뽀를 나누는 등 결혼 7년 차에도 달달함을 뽐냈다.

연애 기간까지 합쳐 15년째 함께 해온 두 사람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중대 발표를 하기 위해 나왔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지원사격을 위해 '동상이몽' 스튜디오에 나온 홍윤화 절친 신기루 역시 그녀의 결정에 "좋은 일이다"라며 축하를 더했다.

두 사람은 결혼 7주년을 맞아 7080 감성을 그대로 담고 있는 레트로 웨딩홀로 향했다.

두 사람은 미인대회 심사위원 출신 원장님의 손길을 통해 뉴페이스 부부로 재탄생했다.


하지만 기성 웨딩드레스를 입어야 하는 마지막 관문이 남아 있었다.

홍윤화는 도착 이후 내내 "맞는 게 있을까요?"라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피팅룸 안에서 정체불명 곡성이 터져 나왔고 각종 비명의 원인을 알게 된 MC들은 폭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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