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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우리 집에도 뒀으면"…아르헨티나 아사도 욕심

뉴스1

입력 2025.12.01 22:33

수정 2025.12.01 22:33

MBC '남극의 셰프' 캡처
MBC '남극의 셰프' 캡처


MBC '남극의 셰프' 캡처
MBC '남극의 셰프'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백종원이 '아사도'에 욕심을 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 리얼리티 '남극의 셰프'에서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배우 임수향과 채종협, 엑소 멤버 수호 등 대원들과 아르헨티나 칼리니 기지를 찾았다.

이곳에서 백종원이 아르헨티나 아사도(개방형 그릴에서 숯불로 천천히 굽는 전통 바비큐)를 발견하고 놀라워했다. "아주 제대로네~ 내장도 있고, 다 있네. 아르헨티나가 워낙 고기로 유명하지 않나?"라며 바비큐 기계를 유심히 지켜봤다.


백종원이 대원들에게 "숯을 만들어서 조금씩 옮겨주고 여기서 천천히 굽는 거야", "천천히 구우면서 육질을 부드럽게 만드는 것", "고기 냄새가 되게 좋아"라는 등 설명해 줬다.



특히 아르헨티나 아사도 방식에 대해 "이게 워낙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니까"라면서 "아~ 집에 이런 거 하나 해놓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속내를 털어놨다.


앞서 목격한 귀여운 펭귄, 모두가 신기해한 남방코끼리물범은 사진 한 장 찍지 않았던 백종원이 아사도 앞에서만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