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대통령실

李대통령, '계엄 1년' 맞아 3일 저녁 시민대행진 참여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02 08:46

수정 2025.12.02 08:44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 대표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 탄핵 범국민 촛불대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 대표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 탄핵 범국민 촛불대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3일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에 참여한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2일 언론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참여하는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은 3일 저녁 7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계엄 발발사태 1년을 맞아 행사에 앞서 당일 오전에는 '빛의 혁명'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외신을 상대로 한 기자회견도 열린다.

이 외에도 우원식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김민석 국무총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진행한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