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1월 첫선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진세연과 박기웅이 '각시탈'(2012) 이후 14년 만에 다시 만난다.
KBS 2TV 주말극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힌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다. '옥씨부인전'(2024~2025) 박지숙 작가와 '진짜가 나타났다!'(2023) 한준서 PD가 만든다.
진세연과 박기웅은 첫 주말극 입성이다. 진세연은 의대생 출신 태한그룹 의류 디자이너 '공주아'를 맡는다.
현빈은 패션 트렌드와 경영 감각을 갖춘 인물이다. 어린 시절 자신을 감싸준 주아를 첫사랑으로 품고 있다. 귀국 후 우연히 주아와 마주치고, 또 다시 같은 회사에서 만나자 운명이라 확신한다.
'화려한 날들' 후속으로 내년 1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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