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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방어선 사수' 6·25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승 행사

뉴시스

입력 2025.12.02 09:54

수정 2025.12.02 09:54

북 12사단 경주 진격 저지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지난달 28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적비에서 '제75주년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승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화랑여단 제공) 2025.12.02.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지난달 28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적비에서 '제75주년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승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화랑여단 제공) 2025.12.02.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육군 제50사단 화랑여단은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 있는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적비에서 '제75주년 기계·안강지구 전투 전승 행사'를 했다고 2일 밝혔다.

화랑여단 주관으로 한 전승 행사에 3사단 진백골여단 주임원사를 비롯한 군 장병들과 6·25 참전 용사, 백골전우회 회원, 보훈단체 회원, 대구지방보훈청·경북남부보훈지청·포항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전승 행사는 개식사로 시작해 국민의례, 묵념, 기계·안강지구 전투 약사 보고, 기념사·축사 등으로 진행했다.


당시 전투를 수행했던 국군 3사단의 사단가와 백골구호를 제창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계·안강지구 전투는 6·25 전쟁 때 국군 수도사단과 3사단, 독립기갑연대와 2개 유격대대, 해군육전대와 민부대·학도병 등이 치열한 전투로 북한군 12사단의 남진을 저지하고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 국군과 유엔군이 대규모 반격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중요한 전투다.



최광수 화랑여단장(대령)은 "6·25전쟁 때 선배 전우들의 용기와 헌신이 현재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을 이뤄낸 고귀한 역사임을 기억해야 한다"며 "선배들의 숭고한 헌신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굳건히 수호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완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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