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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우곡천 홍수 대응력 대폭 강화한다

뉴시스

입력 2025.12.02 10:37

수정 2025.12.02 10:37

300억원 투입,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
[영주=뉴시스] 우곡천 세부 위치도 (사진=영주시 제공) 2025.1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우곡천 세부 위치도 (사진=영주시 제공) 2025.1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장수면 일원 우곡천을 대상으로 하천재해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상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곡천은 장수면 갈산리에서 화기리까지 이어지는 지방하천으로, 순수 하천 구간은 4.7㎞이다. 제방과 교량 등 공사 구조물 설치 및 보강 구간은 총 6.23㎞이다.

시는 총 300억원을 투입해 하천 정비 4.7㎞, 노후 교량 4개소 개체, 하상 및 제방 보강, 통수단면 확장, 시설물 현대화 등을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2028년까지다. 현재 실시설계 등 사전 절차가 마무리돼 발주 단계다.


시는 내년 1월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장수면 지역의 홍수 위험을 크게 낮추고 향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력적 하천관리 체계를 마련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우곡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영주시의 도시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변화하는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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