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오윤아가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그는 지난 1일 소셜미디어에 "오늘은 여러분께 제 새로운 출발을 전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윤아는 "오랜 시간 배우로서 활동하면서 감사하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고, 또 수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면서도 "어느 순간, 저 자신을 더 깊이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가야 할지 고민하게 되더라"라고 했다.
그는 "고민 끝에 저는 제 이름을 걸고 와이엔터테인먼트(YA Entertainment)를 설립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그 속에서 더 자유롭고 더 진솔하게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다"고 적었다.
그는 "이번 선택은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설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그리고 한 사람 오윤아로서 더 깊은 이야기와 진솔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15년 결혼했으나 2023년 이혼했다.
그는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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