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이 내년도 당초 예산안을 전년 대비 207억 원(3.0%)이 증가한 7139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역 균형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투자 사업들을 중점 반영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의 내년 예산안 중 국·도비 예산은 2847억 원으로 2년 연속 당초 예산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분야별 세출 예산 규모는 △사회복지 및 보건 1774억 원 △농림 해양수산 1214억 원 △환경 910억 원 △문화 및 관광 650억 원 △교통물류 및 지역개발 608억 원 등이다.
군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제306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9일 확정된다.
이상근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확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연금·의료 등 복지지출 증가에 따라 지방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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