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일 남부청사에서 도내 12개 대학과 '유치원 방과후 과정 인력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가천대, 경기대, 경민대, 경복대, 부천대, 성결대, 수원여자대, 안산대, 연성대, 오산대, 중부대, 평택대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재학생과 졸업생을 모집해 방과후 과정 운영을 위한 인력풀을 구성하고, 교육청은 인력풀 확대와 안정화를 위해 인적·행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치원 방과후 과정 인력풀은 각 대학에서 관련 자격을 갖춘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구성된다.
교육청은 인력풀을 홈페이지에 구축할 예정이며 도내 유치원은 별도 채용 공고 없이 인력풀에 등록된 대학생을 채용할 수 있다.
기존 방과후 과정 담당자도 계약이 만료되면 이 인력풀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인력난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예비 교원인 대학생과 졸업생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해 청년 실업률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