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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재해구호 나눔터 준공…구호물자 관리 효율성 제고

연합뉴스

입력 2025.12.02 16:03

수정 2025.12.02 16:03

3일 준공식 개최…안정적인 구호물자 공급 기반 유지 기대
동해시, 재해구호 나눔터 준공…구호물자 관리 효율성 제고
3일 준공식 개최…안정적인 구호물자 공급 기반 유지 기대

동해시 재해구호 나눔터 (출처=연합뉴스)
동해시 재해구호 나눔터 (출처=연합뉴스)

(동해=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재난 발생 시 구호물자 전달 체계의 신속성과 보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조성한 '재해구호 나눔터' 준공식을 오는 3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천곡동에 들어선 재해구호 나눔터는 연면적 392.61㎡ 규모의 지상 1층 단독 건물이다.

응급구호 세트·취사 세트·일시 구호 세트 등 유형별 구호 물품을 체계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지난 3월 착공해 지난달 공사를 완료했으며 총사업비 11억5천600만원이 투입됐다.

재원은 특별교부세 5억원, 도비 3억208만원, 시비 3억208만원으로 마련했다.



시는 이번 시설로 기존 창고의 공조설비 미비, 좁은 출입로로 인한 물품 상·하차 불편 등 문제점을 해소했다.

이에 따라 재난 상황에서 구호물자 반출 속도가 빨라지고 물류 동선이 개선됐으며, 구호 물품의 안정적 보관 환경도 확보했다.

아울러 대규모 재난 시에도 구호물자 공급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심규언 시장은 "재해구호 나눔터 준공을 계기로 동해시의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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