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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시장, 국토부 장관에 '국도·철도' 숙원사업 건의

뉴시스

입력 2025.12.02 17:10

수정 2025.12.02 17:10

[남원=뉴시스] 지난 1일 남원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을 만난 최경식 남원시장(왼쪽)이 김윤덕 장관(오른쪽)에게 자세한 사업설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지난 1일 남원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을 만난 최경식 남원시장(왼쪽)이 김윤덕 장관(오른쪽)에게 자세한 사업설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 최경식 시장이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을 만나 남원 발전의 핵심 기반이 될 국도·철도분야 숙원사업들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지난 1일 김윤덕 장관을 만나 이 사업들이 단순한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남원의 미래 성장동력과 시민의 생활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긴급하고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그가 협조를 요청한 사업은 ▲국지도 60호선(인월~산내)과 국도 24호선(순창 적성~남원 주생) 구간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KTX 남원역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 반영 등이다.

먼저 국지도 60호선은 지리산 뱀사골, 실상사, 오토캠핑장 등을 잇는 사실상 유일한 진입로임에도 불구하고 계절마다 반복되는 극심한 정체와 안전 위험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불편을 겪어왔다.

여기에 에코촌 조성사업과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 등 대규모 개발이 예정된 만큼 기존 시설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강조하며 조속한 개선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국도 24호선 역시 담양-순창-남원을 연결하는 핵심 관광벨트이자 광역폐기물처리시설, KTX 남원역세권 개발, 스마트팜 혁신단지 등 주요 현안 사업과 직결되는 도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측면에서 시급히 개선해야 하는 구간임을 설명했다.


또 KTX 남원역 복합환승센터는 KTX 남원역 일대가 달빛철도와 전라선 고속화사업 추진, KTX 남원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 등 새로운 광역교통 중심지로 떠오르는 만큼 기본계획의 반영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시의 입장을 전달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이 앞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점이 지금"이라며 "이번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들은 시민들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남원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을 위한 요청이 아니라 나라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투자라는 점을 국토부에 적극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 생활이 달라지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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