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벤처기업 대표가 된 배우 구혜선이 카이스트에서 특별포상을 받았다고 알렸다.
구혜선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이스트 창의 인재 특별포상을 받게 됐다"라며 "더욱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겠다, 필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트로피를 들고 함께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해당 상에는 '위 사람은 창의적이고 질문하는 인재 양성 교육에 적극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적혀 있다.
구혜선은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 과정 중으로, 특허를 냈다는 헤어롤 론칭 사업 계획을 알린 바 있다.
이같은 사실은 올해 1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구혜선이 방송에서 공개했던 헤어롤은 일반적인 헤어롤과 다른, 납작하게 펼치는 헤어롤로 MC들과 출연진은 기발한 아이디어에 감탄했다. 이후 구혜선은 벤처기업 대표가 된 근황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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