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인베스트먼트 데이'
이번 행사는 대만 유안타 금융그룹 현지 반도체 섹터 전문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해 급변하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환경에서 한국과 대만의 반도체 산업 트렌드를 비교·분석하고,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인사이트를 넓히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대만 현지 애널리스트들은 TSMC를 중심으로 세계 반도체 공급망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만 반도체 시장에 대해 소개하고, TSMC 생산전략 변화, 인공지능(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수요 전망, 대만 반도체 기업의 글로벌 확장 전략 등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유안타증권 기업분석팀 백길현 연구원은 주요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2026년 전망을 중심으로 국내 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세부 이슈에 대해 발표했다.
서민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