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지난 34년간 광고 마케팅 산업에 종사하며 제일기획을 세계 11위 규모의 글로벌 광고 회사로 키웠다.
북미와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전역에서 다양한 해외 광고주를 유치하고, 칸 라이언즈를 비롯한 국제광고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광고 마케팅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공을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시대의 흐름과 기술이 변화해도 고객사에 의미 있는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는 에이전시 업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광고산업을 진흥하고, 광고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해왔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