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1) 최형욱 기자 = 2일 오후 5시 59분께 충남 청양 정산면 해남리에서 산불이 나 46분 만에 꺼졌다.
산림청은 진화인력 70명과 진화차량 24대를 투입해 진화를 완료했으며,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산불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있으니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고 불씨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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