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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롯데아울렛, '더 블랙위크' 관심·최대 30% 할인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03 08:00

수정 2025.12.03 07:59

연말 최대 할인 행사, 100여개 브랜드 참여
아우터 특집전으로 합리적 구매 기회 제공
롯데아울렛 '더 블랙위크' 공식 포스터.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롯데아울렛 '더 블랙위크' 공식 포스터.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지역 롯데아울렛(이시아폴리스점, 율하점)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더 블랙위크'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남성 패션, 스포츠, 아웃도어 등 다양한 상품군의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기존 아울렛 판매가에서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문태훈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장은 "이번 행사는 겨울철 최대 물량의 아우터와 다양한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면서 "풍성한 할인 혜택과 함께 이색적인 볼 거리를 마련한 만큼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먼저 스포츠 상품군에서는 브랜드별 추가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이시아폴리스점 1층 나이키 매장에서는 '윈터 스페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해 최대 70% 할인을 제공하고, 아디다스는 전 품목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율하점 2층 ABC마트 에서는 11일까지 진행되는 '블랙 ABC 데이'를 통해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겨울 아우터 수요에 맞춘 특별한 상품행사도 진행한다. 이시아폴리스점 1층 특설행사장에서는 5일부터 11일까지 NBA, 리바이스, 폴햄 등이 참여하는 '영패션 아우터 특집전'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NBA 오리털 패딩 7만9000원, 리바이스 쉐르파 점퍼 8만원, 폴햄 다운 점퍼를 12만9900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율하점 2층 특설행사장에서는 K2, 아이더, 다이나핏 등이 참여하는 'K2 브랜드 그룹전'을 통해 겨울 아우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다양한 사은 혜택과 연말 분위기를 더할 볼 거리도 준비했다. 롯데멤버스 카드로 단일 브랜드 2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모바일 상품권 2만원을 증정하며, 롯데/현대/농협 카드로 60만/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롯데모바일 상품권 2만/3만원을 증정한다.


한편 이시아폴리스점 1층 중앙광장에는 높이 약 7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31일까지 설치해 방문고객들에게 특별한 연말 분위기와 볼 거리를 선사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