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방송인 박수홍의 생후 14개월 된 딸 재이 양이 대기업 가전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박수홍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재이의 맘마를 책임지는 가전은 바로 OO 인덕션”이라며 한 대기업과의 협업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수홍과 재이 양이 함께 인덕션을 조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광고 요정 재이 드디어 차 뽑다. 내돈내산"이라면서 차를 타고 이동 중인 재이양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태어난 재이 양은 ‘광고 요정’이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러브콜이 쏟아져, 현재까지 17개의 광고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김다예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0월 시험관 시술로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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