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글을 올리고 “지난 1년은 흔들린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과정이었다. 하지만 한시도 경각심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어 “우리 사회를 큰 충격과 분노에 빠뜨렸던 내란 세력은 아직도 반성과 사죄가 없다”며 “방심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히 세워야 하는 이유”라고 했다.
아울러 문 전 대통령은 “12.3 계엄내란 사태 1주년을 맞으며 다시 한 번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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