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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맞춤형 공공임대...경기도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100가구 공급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민간제안, 특정테마로 하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100가구 공급
민간제안형과 특정테마형으로 다양한 공급방안 검토 추진

입주자 맞춤형 공공임대...경기도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100가구 공급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통해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100가구를 공급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사회적 경제주체(비영리법인, 공익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 등 민간이 입주자 특성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 등을 제안 후 시공하면 공공이 이를 매입하고 그 제안자에게 임대 운영권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사회적 경제주체 등 임대 운영권자는 입주자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100가구 공급 규모에서 '민간제안형'과 '특정테마형'을 조합할 예정이며, 민간제안형은 민간이 자유롭게 주제(테마)를 제안해 임대주택을 기획·설계·시공하는 것이다.

특정테마형은 민간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제안한 특정 주제인 지역돌봄(주거·보건·의료 등)에 맞게 임대주택을 기획·설계·시공하는 형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올해 11월 말 사회적경제주체 등 민간을 대상으로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사업공모을 공고했으며, 내년 1월 중에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매입심의, 설계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6월 매입약정 체결(공급)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누리집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경기주택도시공사로 하면 된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공급자 위주의 주택공급에서 벗어나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주거 모델"이라며 "민간제안형, 특정테마형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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