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농협고성군지부(지부장 김무성)는 지난달 28일 농심천심 운동 ‘농업·농촌공간 활력화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공간 개선사업(사진)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 고령화 심화에 따라 생활안전 취약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농촌공동체 공간을 정비해 농촌공간가치를 보다 증대시켜 가자는 취지에서 실시했다.
이 날 고성군지부는 노후화된 마을회관 내 조리시설, 소방설비, 식당집기 등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설 정비와 함께 노후된 가전제품을 교체 지원해 마을 공동식당의 편의를 제고했다.
김무성 지부장은 “마을회관은 농촌지역 주민의 일상과 공동체 활동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라며,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드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서 앞으로도 농협은 농촌공간 개선, 경관 가꾸기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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