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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위험 막는다…군산시, 예방·관리 사업 강화

연합뉴스

입력 2025.12.03 09:20

수정 2025.12.03 09:20

고독사 위험 막는다…군산시, 예방·관리 사업 강화

군산시청 전경 (출처=연합뉴스)
군산시청 전경 (출처=연합뉴스)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정확도 높은 실태 조사와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발굴체계 구축과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고독사 대응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1인 가구 실태조사, 행복e음 빅데이터, 복지위기 알림 앱 등 여러 정보를 통합 분석해 위험군을 조기에 식별하고, 발굴 즉시 지원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다.

아울러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기적 안부 확인을 시행하는 인공지능(AI) 케어콜 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 시스템을 활용해 이상 징후를 실시간 감지하고 즉시 방문·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다.



노창식 시 복지정책과장은 "고독사는 더 이상 특정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전체가 대응해야 하는 구조적 과제"라며 "실태 조사의 정확도를 높여 선제적 발굴에 더 힘쓰고, 특화된 지원체계를 정교하게 마련해 시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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