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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파크골프장 내년 3월 착공…2027년 6월 라운드

뉴스1

입력 2025.12.03 11:11

수정 2025.12.03 14:48

파크골프를 즐기는 시민들 모습.(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파크골프를 즐기는 시민들 모습.(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전국 최고 명품 파크골프장이 될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이 내년 착공해 이듬해 6월 첫 라운드에 들어간다.

도는 최근 금강유역환경청과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의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하고 내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은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 21만 5141㎡의 부지에 290억 원을 투입해 서울에 있는 대한파크골프협회를 이전한다. 또 108홀 규모 파크골프장과 사무실, 클럽하우스, 교육센터 등 조성이 핵심이다.

이 사업은 2023년 3월 김태흠 지사와 청양군, 대한파크골프협회가 ‘대한파크골프협회 충남도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 시작했다.



도는 같은 해 10월 기본구상 및 사전 조사 용역을 마무리하고,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전략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용역 등에 착수했다.

이어 지난 1일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환경영향 최소화 △공사·운영 중 환경 문제 발생 시 별도 대책 마련 △관련 법령·정책 별도 준수 등을 골자로 한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받았다.


이에 따라 도는 이달 중 충남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내년 1월 청양군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 결정과 지형도면을 고시한다.

이어 군 계획시설 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한 뒤 사업을 발주하고, 내년 3월 공사에 들어가 2027년 6월 파크골프장을 우선 준공한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이 환경영향평가까지 통과한 만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