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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대한민국광고대상' TV영상 부문 대상

서민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03 11:35

수정 2025.12.03 11:35

삼성증권 ISA 광고.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 ISA 광고. 사진=삼성증권

[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은 지난 2일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TV영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금융사가 해당 상을 수상한 것은 20년 만이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광고제로, 매년 약 2000편의 작품이 출품한다.

삼성증권은 주식, 펀드 등 다양한 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하며 세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주제로 광고를 제작했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광고 캠페인은 '삼성증권 ISA가 있으니까 난 부럽지가 않어'라는 메시지와 함께 실제 삼성증권 고객을 모델로 기용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삼성증권은 △절세 계산기 △고수픽(PICK) △ISA상담소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광고에 녹여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상품 등을 혁신적인 방법으로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과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의 중개형ISA 가입자는 11월 말 기준 업계 최다인 135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말 기준 20% 이상 증가한 수치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