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KB국민은행, 생활안정자금 주담대 중단한다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03 12:39

수정 2025.12.03 12:39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에서 서울의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2025.11.3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사진=뉴스1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에서 서울의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2025.11.3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연말로 갈수록 은행권 대출 문이 더 좁아지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오는 4일부터 연내 실행 예정인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을 더 이상 취급하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당장 이날부터 올해 말까지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대출 상환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앞서 지난달 말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 등은 올해 실행 예정인 주택구입용 주택담보대출을 중단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