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은 3일 동해본부가 연안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울산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해역에서 지난해 대비 약 2.2배 규모의 참문어 자연 서식과 산란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참문어는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적 고부가가치 어종이다. 그러나 기후변화와 자원 변동성 확대 등으로 수산 자원 보존과 회복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울산시와 2022년부터 북구 어물동 해역을 중심으로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6월 15개체의 산란 확인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참문어 총 33개체의 산란이 관찰됐다.
한편 최근 학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참문어 한 마리당 5만567~12만6100립의 알을 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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