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안전사고·화재 예방 점검
행복한백화점은 한유원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서울 목동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제품 전용 백화점이다. 이날 개점 26주년을 맞이했다.
이태식 대표는 안전관리 담당자들과 행복한백화점 내·외부 시설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동절기를 맞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폭설, 한파에 대비한 전기, 소방 시설 작동 상태 점검 △백화점 내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 이동시설 작동, 보수 현황 점검 △시설물 노후화 및 파손 여부 점검 등을 살폈다.
이 대표는 "최근 안전사고, 화재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이 행복한백화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한파 대비, 화재 예방 등과 관련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했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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