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상담·실증 사업 접목
R&D 해외사업화 협력 확대
R&D 해외사업화 협력 확대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국가 지원 R&D 성과물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실질적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EIT는 산업기술 기획 및 R&D를 지원하고 코트라는 R&D 성과물의 해외마케팅 및 사업화를 맡는다.
구체적인 협력 사항으로는 △산업 R&D 우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해외전시·상담회 개최 협력을 통한 R&D 성과 확산 △인공지능 전환(AX) 포함 산업 R&D 기업의 해외 실증 지원 △현지 시장동향 정보수집이 함께 추진된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로봇 등 혁신 기술기업의 R&D 성과가 해외에서도 사업화할 수 있도록 해외마케팅, 실증사업과 연계해 지원하겠다”며 “우리 첨단기술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빠르게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 신성장동력의 수출산업화와 첨단산업 국가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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