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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재학생들, 김장담그기 봉사 및 라면 4500개 기부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03 16:12

수정 2025.12.03 16:12

가천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4500개를 기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천대 제공.
가천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4500개를 기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천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가천대학교 총학생회와 재학생들이 김장담그기 봉사를 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4500개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총학생회는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상공인협의회와 함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했다.
학생들이 담근 2200㎏의 김치는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가천대 재학생들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수3동 저소득층 및 경로당에 라면 4500개를 기부했다.


라면 기부에 동참한 최미리 수석부총장은 “학생들이 매년 실시하는 라면 기부행사에 따뜻한 마음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학생들이 손수 담근 김치와 라면 등을 통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