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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전념' 박봄, 2주만에 근황…"기다리는가" 의미심장

뉴스1

입력 2025.12.03 16:52

수정 2025.12.03 16:52

박봄 SNS
박봄 SNS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박봄이 오랜만에 일상을 전했다.

박봄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다리는가? 나도"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박봄은 홀터넥 스타일의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모자를 쓴 모습이다. 그는 스모키에 레드립 메이크업을 하고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지난달 19일 이후 약 2주 만에 자신의 근황을 밝혀 눈길을 끈다.



한편 박봄은 지난 8월부터 건강상 문제로 활동을 중단 중이다. 이와 관련 당시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만큼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전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지난 10월에도 "박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라며 "당사는 아티스트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