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올해 11월까지 충북의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1~11월 도내 출생아 수는 757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964명보다 615명(8.8%) 증가했다. 전국 평균 6.2%를 웃도는 수치다.
다자녀·다태아 지원 강화 정책이 출생 증가세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충북도는 보고 있다. 초다자녀 가정(기존 5자녀→4자녀 이상) 지원 확대, 다태아 출산가정 조제분유 지원, 산후 조리비 지원, 임산부 교통비 지원 등 임신·출산 부담 완화 정책 등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연말에는 출생아 수가 8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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