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P 고객 중 1억원 이상 잔고를 보유한 고객이 전년 대비 40% 증가하며 고액 연금 적립고객층에서 성장세를 나타냈다. 최근 주식시장 호조로 가입자들의 수익률이 양호했고, 세액공제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한 자금이 IRP 계좌로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실질적인 연금자산 운용성과 향상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개인형IRP 원리금비보장 부문의 1년 수익률은 연평균 18.59%로, 증권업계 1위를 기록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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