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정경호가 한여름에 패딩을 입고 뛰다 경찰을 만난 일화를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정경호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정경호가 최근 건강을 위해 술을 끊었다고 밝히며 "인생 처음으로 금주 52일 차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정경호의 몸매 관리법 중 하나로 '한여름에 롱패딩 입고 강아지 유모차 끌기'가 소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경호는 "땀 빼는 걸 되게 좋아한다"라며 짧은 시간 안에 땀을 뺄 수 있는 방법으로 패딩을 입고 뛰는 것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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