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보험회사 내부통제 워크숍 개최
금감원은 4일 '2025년 하반기 보험회사 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 자리에서 소비자보호 중심의 내부통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보험회사 스스로 책무구조도에 기반해 내부통제 체계를 지속 점검·개선하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책무구조도 운영실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주요 미비점 및 개선 필요사항도 전달했다.
또 부당 승환, 불완전판매와 허위·과장광고 등 소비자피해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금융회사를 겨냥한 해킹 등 보안사고가 발생하면서 보안 강화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금감원은 "그간 단기실적에만 집중한 채 보안체계 강화는 소홀히 하지 않았는지 진지하게 되돌아봐야 할 시점"이라 강조하며 소비자 정보 보안에 대한 점검 및 조치와 비상대응계획 등을 당부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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