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이병헌과 박찬욱 감독이 팝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배우 제시카 비엘 부부를 만났다.
이병헌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스앤젤레스 아카데미 뮤지엄에서 '어쩔수가없다' 스크리닝('No Other Choice' Screening at the Academy Museum in LA)"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어쩔수가없다'를 연출한 박찬욱 감독과 주연 이병헌이 제시카 비엘과 저스틴 팀버레이크 부부와 만난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은 나란히 서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시카 비엘과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해당 시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어쩔수가없다'는 한국영화 대표로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후보에 출품됐다.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은 현재 미국에서 시상식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시카 비엘은 지난 2012년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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