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이민정이 두 돌을 앞둔 딸의 뒷모습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을 따라 하는 토끼 인형과 야밤에 백설 공주 옷 입고 대화 시도 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딸이 백설 공주 옷을 입고 말하는 인형과 옹알이를 하며 대화를 시도하는 뒷모습이 담겨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옆에서 딸의 말을 듣던 이민정은 "어, 그랬어요"라고 답하기도.
한편 이민정은 이병헌과 지난 2012년 결혼해 2015년 첫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이후 8년 만인 지난 2023년 12월 21일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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