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의료기기

카카오톡 예약하기로 병원 진료 접수한다...굿닥, 접근성 강화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04 10:27

수정 2025.12.04 10:27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병원 진료 예약 및 접수 서비스 제공 이미지. 굿닥 제공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병원 진료 예약 및 접수 서비스 제공 이미지. 굿닥 제공
[파이낸셜뉴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케어랩스의 자회사 굿닥은 카카오톡 예약하기 병원 카테고리의 공식협력사로 등록됐다고 4일 밝혔다. 고객 접점 채널을 확장하며, 헬스케어 플랫폼 시장에서의 서비스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굿닥은 전국 약 6000개의 병원과 제휴해 주변 병원의 진료 현황 조회와 진료 접수·예약 시스템, 비대면진료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환자와 병원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한 의료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제휴는 굿닥이 제공해 온 편리한 진료 접수 및 예약 경험을 카카오톡 이용자에게도 확대 제공해 진료가 필요한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제휴로 이용자는 카카오톡 예약하기 병원 카테고리에서 병원 방문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는 ‘예약’ 기능과 함께 방문 전 모바일로 진료 접수를 하는 ‘미리접수’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미리접수는 병원에 도착하지 않아도 모바일로 진료 대기 현황을 확인하고 사전에 진료를 접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실제 내원 시 대기 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굿닥 제휴 병원 입장에서도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진료 접수 및 예약 채널을 확대할 수 있어 신규 환자 유입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굿닥은 내년 말까지 카카오톡 채널 등록을 희망하는 제휴 병원을 순차적으로 등록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로 카카오맵과 카카오내비에서도 굿닥 제휴 병원 정보가 연동됐다. 이용자는 두 서비스에서 주변 병원을 검색한 뒤 바로 진료 미리접수와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장영주 굿닥 대표는 “앞으로도 굿닥은 의료가 필요한 모든 순간에 최적의 헬스케어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빠르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