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민정이 백설공주로 변신한 딸과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4일 소셜미디어에 "말을 따라 하는 토끼 인형과 야밤에 백설공주 옷 입고 대화 시도 중"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이민정의 막내딸 서이 양은 소파에 엎드린 채 말을 따라 하는 토끼 인형을 손에 쥐고 옹알이를 하며 놀고 있다.
백설공주 드레스에 머리핀까지 더한 공주 스타일로, 인형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뒷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를 지켜보던 이민정은 카메라 너머에서 "어~ 그랬어요~"라고 맞장구를 치며 딸의 행동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앞서 이민정은 드레스를 좋아하는 딸에 대해 "단단히 빠진 드레스 공주병. 하루에 세 번 드레스 갈아입음"이라며 일상을 전한 바 있다.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다.
2015년 아들, 2023년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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