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온라인(한국전자투표)으로 실시된 제15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 결과 이배영 후보가 총 유효투표 1374표 중 845표(61.50%)를 얻어 당선됐다고 4일 밝혔다.
이 당선인은 현 인천서구복지재단 상임이사이고 인천사회복지사협회 제12·13대 회장을 역임하며 인천 사회복지 현장의 처우개선과 제도개혁을 이끌어 온 사람이다.
이 당선인은 일할맛 나는 자부심 있는 직업인, 사회복지사 권익 보호와 자율성 강화, 전문성 강화와 경력성장 지원, NEW 트렌드로 현장과 소통하는 협회 등을 공약했다. 이 당선인의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3년간이다.
이 당선인은 “인천 사회복지사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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