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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진에어는 오는 8일부로 2026년 임원 인사를 통해 박병률 진에어 대표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정철 상무가 신규 선임됐다.
박병률 신임 부사장은 대한항공 구주지역본부장, Pricing&RM부 담당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2년 대표이사로 진에어에 합류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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