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윤현민이 사우나에서 호흡 곤란을 겪던 시민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윤현민은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우나에서 나오는 길에 한 분이 호흡을 힘겹게 하시길래 119에 신고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5분도 안 돼서 구급대원 분들이 오셨고 응급처치를 하셔서 다행히 회복하실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윤현빈은 "다시 한번 구급대원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영웅(Hero)"이라고 적어 신속히 출동해 시민을 살린 119 구급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윤현민은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다.
영화 '투혼'(2011) '가문의 영광: 리턴즈'(2023), 드라마 '내 딸, 금사월'(2015~2016) '마녀의 법정'(2017) 등에 출연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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