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는 원자력연료 설계 및 제조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한 기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가동에 필용한 원자력연료를 전량 수출하고 있다.
또 고품질 원자력연료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원자력연료의 핵심부품 및 기술 등을 미국, 영국, 브라질, 덴마크 등에 수출하며 올해 3억 달러가 넘는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기여도에 따라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정창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값진 결과"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의 원자력연료 전주기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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