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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폭언·상해·안주 심부름 갑질"…매니저들, 부동산 가압류 손배소

뉴스1

입력 2025.12.04 15:09

수정 2025.12.04 15:17

코미디언 박나래/뉴스1 ⓒ News1
코미디언 박나래/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당했다.

4일 디스패치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냈다고 했다. 또 재직 중 당한 피해에 대한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준비 중이라고 했다.


이에 따르면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 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고 있다. 또 박나래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24시간 대기 등 사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나래 측은 이날 뉴스1에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짧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