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105주 연속 내리고 전셋값 오름세는 10주째 계속됐다.
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주 대비 0.02% 떨어져 2023년 11월 셋째 주(-0.01%) 시작된 하락세가 105주째 이어졌다.
매매가 하락은 서구(-0.10%)와 동구(-0.07%), 북구·달서구(-0.05%)에서 두드러졌다. 중구(0.05%)와 수성구(0.06%)는 2주 연속 상승했다.
대구의 아파트 전셋값은 0.02% 올라 9월 넷째 주(0.01%)부터 1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셋값 상승 폭은 중구(0.09%)와 수성구(0.07%), 동구(0.04%) 순으로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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