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건설株 동신·일성도 상한가 달성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상지건설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지건설은 전장(7570원) 대비 29.99% 상승한 98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건축공사 수주와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상지건설은 지난 2일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과 89억5973만3746원 규모의 임실 정주활력센터 건립 건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최근 정부는 침체기에 접어든 건설산업 회복을 위해 청년·신혼부부·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9·7 공급대책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같은 중소형 건설주로 분류되는 동신건설(29.82%), 일성건설(29.95%)도 이날 상한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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