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학교는 인재개발원(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단이 9월부터 이달까지 2학기 '전공별 지역기업 탐방 지원사업'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 산업 현장을 기반으로 학생들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전공 교육과정과 연계한 산학연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12개 학과, 재학생 421명이 참여했고 각 학과들은 전공 특성과 교육과정을 고려한 탐방처를 직접 발굴·섭외했다. 인재개발원은 탐방 경비와 행정적 지원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맞춤형 진로 탐색 ▲지역 기업과 실질적 접점 확대 ▲학과 단위 산학연 협력 활성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민경택 인재개발원장은 "학과가 주도적으로 산업 현장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학교 밖의 실제 직무 환경을 경험하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RISE 사업단과 협력해 지역 기업과 학생 간의 상호 연결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정주형 핵심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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