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와 충북응급의료지원센터는 4일 증평군 벨포레 일원에서 재난 응급의료 합동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전날부터 진행한 훈련에는 도내 시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소방본부, 충북대 재난의료지원팀(DMAT) 등 재난응급의료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했다.
대형 숙박시설 내 원인 미상 화재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 응급의료 체계 이론 교육에 이어 현장 출동부터 초기 대응, 이송까지 전 과정에 대한 모의 실습으로 펼쳐졌다.
◇충북도 무심회 인재양성 장학금 기탁
충북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모임인 충청북도 무심회가 4일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무심회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도·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공동 주관으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정기회의를 열어 지역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도정운영현황 보고에 이어 도정 홍보영상 시청, 기관 간 업무 협의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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