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4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내 전기차 신공장 공사 현장을 찾아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북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과 현대차 전기차 공장 인허가 담당 부서 공무원 20여 명은 이날 전기차 공장 생산라인 등을 둘러보고 공사 진행 단계, 주요 공정 구성 계획,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북구는 지역 산업 변화 흐름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전기차 생산 체계 구축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북구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 기업 지원체계 점검, 산업변화에 따른 정책 방향 검토 등 행정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산업 변화의 흐름을 직접 확인한 만큼 우리 구에서도 관련 정책 준비와 행정 대응을 차질 없이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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